사흘 내로 남아 있는 슬롯을 차근차근 쳐내려고 계획을 짜고 있는데, 하나가 역시나 손이 영 안 가는 타입이라 그런지 자꾸만 머뭇거리게 됩니다. 그래도 해내야하니까! 머리를 열심히 굴리자...별개로 정기연재를 타입으로 치고 따로 빼 두니 확실히 슬롯이 남네요. 그 대신 작업량이 훨씬 더 늘어 있긴 하지만 뭐 괜찮나...의외로 글 쓰는 속도가 느리지 않다는 걸 알게 되어서 그런지 시간만 잘 확보하면 어떻게든 스무스한 작업 진행이 가능하다는 걸 깨닫고 있어요. 문제는 확보되는 시간이 적다는 점...? 내년이 되면 좀 더 탈 없이 일정 청산해두고 커미션에 할애할 만한 시간을 좀더 둘 수 있지 않으려나 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돈을 벌자 ~~ 작업을 하자 ~~ 아자아자~~ 파이팅!~

아~ 아니... 하지만 너무너무 졸렸지뭐예요 그래도 무사히 59분에 일어나서. 이건뭐랄까... 본능? 퇴근을 위한 본능...? 그러나 그 시간동안 할 수 있었던 일을 전부 스루해버리고 말았는데...어쩔 수 없지 집에서나마 열심히 해내겠습니다. 파이팅!!

떡볶이 엄청 매웠어... 매운어묵김밥(수제)도 먹었어 맛있긴 했는데 역시 너무 매웠어 매워서 쉬고 점심에 마저 먹으려고 꽁쳐뒀습니다 오늘은 9시에 세션이니까..그 전까지 최대한 할 수 있는 마감을 해보려고 생각 중 손이 잘 안 가는 마감이 있긴 한데 그래도 의지로 이겨내면 되지 않을까?! 아무튼 ... 오늘도 파이팅입니다!! 돈을벌자

간만에 일찍 일어나서 열심히 걸었어요. 미용실도 다녀오고 집 근처 카페도 다녀오고...옥수수 라떼. 라는걸 마셨는데 맛있더라구요. 크림이 일품. 앞쪽은 레몬 컵케이크인데 역시 새콤한 거랑 단 거랑 먹는 게 제일이 아닌가...사실 아직 오천보 정도 남아서 이걸 어쩌나 하고 보고있어요9시에 또 세션 있는디... 흠어디까지 걷고 오지?고민이 됩니다... 오늘 글도 마저 써야하는데.할일이 많군요. 그래도 차근차근 작업하고 있습니다.

쓰려고 했던 건 하나 끝냈고... 남은 주말 동안 열심히 이것저것 끝을 봐야지 싶음. 작업하다가 또 밤 새겠지만... 괜찮겠지? 후딱 하고 잘 자는 게 제일 좋을 것 같다... 남은 거 3개! 그리고 자캐연합도 댓글 좀 달아야 해 내일이면 휴식기간 끝이 난다... 엔딩 잘 났음 좋겠어 다들 열심히 달렸으니까 ㅜ.ㅜ 간만의 글 커뮤니티라서 좀더 열심히 하고 싶었는데 타이밍 못 맞추고 넘어간 게 제법 많아서 그런지 이래저래 아쉽다. 하지만 후회는 없도록 최대한 잘..! 어떻게든..! 해내자!! 아자아자~

라고 해도 사실 적을 게 크게 없긴 하다. 하루에 500~1000자씩 꾸준히 작업하곤 있는데 역시 하루 정도는 반차를 쓰는 게 제일 효율이 좋지 않을까... 싶기도. 게임은 오며가며 할 수 있는데 글은 진득하게 앉아서 키보드로 써야만 나온다는 게 굉장히 불합리하지만 그게 습관이라는 거겠지... 아자~ 힘내자~ 반차 쓸 날의 각을 한 번 재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