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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티넬버스 닌타마 4,5,6닌 설정



센티넬버스 - 미국드라마 The Sentinel에서 나온 세계관.


센티넬, 가이드, 일반인으로 이루어진 세계이며,

센티넬은 일반인보다 오감, 신체능력이 뛰어나다. 간혹 그 능력이 지나쳐 폭주가 일어나서 내면과 정신을 붕괴시킬 위험이 있는데, 그럴 때 필요한 것이 가이드이다. 가이드와의 스킨십으로 센티넬은 정신적 안정을 얻을 수 있게 된다.

가이드가 없다면 그들은 서서히 미쳐가고 결국 죽어버릴 수도 있다. 따라서 센티넬과 가이드는 뗄레야 뗄 수 없는 사이인데, 자신들이 그 역할을 정하는 것이 아니다. 태어날 때부터 정해져 있는 것. 태어나자마자 그들은 자신이 센티넬인지, 가이드인지를 자각하고 있으며 다른 센티넬과 가이드를 알아볼 수 있다. (일반인이였다가, 일정 나이에 '각성'이라는 절차를 밟고 센티넬 혹은 가이드로 각성하는 경우도 있으며, 그 시기의 센티넬은 가이드가 없다면 죽어버릴 수도 있다는 설정이 간혹 있기도 함. 이 부분에 대해서는 태어날 때 부터 짝이 정해져있는 설정도 따라오는데, 자유롭게 써먹도록 하자.)

센티넬과 가이드, 둘을 상호작용시키기 위해서는 '각인'이라는 것이 필요한데, 보통 한 달 동안 교감의 절차를 밟거나 성관계를 맺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각인을 마치고 나면 둘은 서로에게 귀속되어 평생 함께 살아가야만 하는데, 그것이 끝마쳐질 때는 어느 한 쪽의 죽음 뿐.

각인을 마치고 난 센티넬은 자신의 가이드와 가까이 있을수록 능력을 더 잘 다루게 되며, 가이드가 없을 때 능력을 사용하면 할수록 불안정해진다. 센티넬의 능력은 정신력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큰 충격을 받거나 해도 폭주할 가능성이 농후한데, 이럴 때 가이드는 센티넬에게 다가가 손을 잡아주거나, 포옹을 해주거나, 키스를 한다. 많이 심하다면 성관계를 맺기도 한다.


*여기서부터는 닌타마 썰을 위한 개인 추가 설정


신체능력이 뛰어난 센티넬들은 국가가 관리하게 되어 있다. 국가의 고위 간부들은 모두 일반인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유는 센티넬과 가이드라는 역할 특성상 서로가 가까운 곳에 없을 시 냉정하게 판단할 수 없으며 폭주 등으로 큰 위험이 따를수도 있기 때문. 하지만 그들 아래에 있는 고위급 센티넬과 가이드들의 의견을 무시하거나 압박하지 않는다. 오히려 추양하는 편. 회의의 의견이나 결정권은 모두 센티넬과 가이드에게 있으며, 일반인들은 그들을 관리하고 연구하는 쪽에만 속한다.

여기에서, 국가의 고위 간부들이 일반인이라는 것에 분노하는 센티넬과 가이드들이 있는데, 그들은 반 국가 단체를 만들어 국가에 대항하며, 일부러 자신의 이름을 명단에서 지워 국가 관리에서 빠져나오기도 한다. 궁극적인 목적은 일반인들을 내려오게 하고 자신들이 국가의 상부에 서는 것. 때에 따라서 야만적인 일도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자들이 대부분이다.




#(S 센티넬), (G 가이드), (N 일반인)



*4학년

타무라 미키에몬 S ( - 타이라노 타키야샤마루 G )

" 당장 헬기 준비하고, 경찰 불러. 그놈들…. 꼭 잡아야 돼. "

국가 소속의 센티넬. 타이라노 타키야샤마루와 각인한 상태이며 이제 막 성인식을 마쳤다. 부잣집. 재산이 많아 성인식의 여행으로, 머리도 식힐 겸 국가 고위직 센티넬들이 정기적으로 모이는 집회에 재력으로 참가. 하지만 센티넬로써의 능력은 꽤 높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실전에 투입된 적이 없을 뿐. 총기류를 지극히 좋아하며 수집하는데, 가장 애지중지하는 것은 샷건인 유리코. 항상 가방에 넣어서 가지고 다닌다. 능력을 쓰면 쓸수록 동체시력이 높아짐. 폭주 시 눈알이 제일 먼저 터져버릴 위험이 다분하다.


타이라노 타키야샤마루 G ( - 타무라 미키에몬 S )

" 내가 잘난 건 나도 잘 알아. 그러니 그놈 이름을 말해줄 것 같아? 이 내가? 못할 짓이지. "

국가 소속의 가이드. 타무라 미키에몬과 각인한 상태이며 모두가 미키에몬과 동갑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 몇 살 더 많다. 그래도 티내지 않고 친구처럼 대하며 반말에도 개의치 않아한다. 미키에몬에게 '자신이 없으면 어쩌겠냐' 하며 쉴새없이 자랑질하는 것이 취미. 둘의 싸움은 대부분 그의 자랑질이 원인이다. 하지만 은근히 미키에몬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미키에몬이 보지 않는 선에서 진지하게 일을 처리하는 면모를 보이기도 한다. 일부러 미키에몬에게 한 발 뒤로 져 주는 느낌.


사이토 타카마루 S ( - 쿠쿠치 헤이스케 G )

" 으응- 나쁜 놈들이네. 일단 당신을 쓰러뜨리고 나서 대화를 시작할까. "

국가 소속 센티넬이며 경찰이다. 쿠쿠치 헤이스케와 각인한 상태. 단검을 잘 다루며 자유자재로 단검을 다루는 게 특징. 양 손에 하나씩 두 개를 가지고 있다. 평소에는 양 옆 허리벨트에 차 둔다. 반 국가 단체 관련으로 사건인계를 많이 받는 편이라 그 단체에 대해 좋은 인식을 가지고 있진 않다.


아야베 키하치로 S ( - 하마 슈이치로 G )

" 불어. 빨리 방금 전처럼 나불대 봐. 조져버린다. "

반 국가 단체 소속의 센티넬. 하마 슈이치로와 각인한 상태. 국가와의 협상, 협박을 위해 단체에서 잡아온 인질들을 고문하는 역할에 자처한다. 고문에 대해 조금 희열을 느끼는 것 같기도 하다. 항상 어깨에 삽을 끼고 다니는 것이 특징. 삽에는 '후미코'라는 애칭을 붙힌 듯. 꽤 싸이코적인 면모가 있어 슈이치로가 항상 그의 뒤에서 뒷짐을 지고 바라보고 있다. 여차하면 진정시키기 위해서인듯.


하마 슈이치로 G ( - 아야베 키하치로 S )

" 전쟁이지. 네 국가와, 우리 단체의. "

반 국가 단체 소속의 가이드. 아야베 키하치로와 각인한 상태. 가이드답지 않게 완력이 쎄지만 그의 역할은 아야베가 인질을 기절시킨 뒤다. 아야베를 진정시키고 내보낸 뒤 인질을 어떻게 처리할지는 슈이치로의 몫. 국가와 단체의 싸움을 간절히 바라고 그 상황에 대해 즐거워하고 있다.



*5학년


쿠쿠치 헤이스케 G ( - 사이토 타카마루 S )

" 사회악이야. 그들은…. 똑같이 죽여주고 싶지만, 하치자에몽의 생각에 따르겠어. "

국가 소속의 가이드이며 경찰이다. 사이토 타카마루와 각인한 상태. 반 국가 단체로 인해 파트너를 잃은 친구 타케야 하치자에몽을 구해주고 싶어함. 촌철을 잘 다루며 타카마루가 싸울 때 함께 싸움. 단체를 없애겠다는 일념으로 타카마루와 연습했기에 기량으로는 센티넬에게 뒤쳐지지 않는다. 여차하면 타카마루가 잘 막아주는 데다가, 싸움에는 센티넬과 가이드가 함께 있을수록 능력이 안정되니 안심.


하치야 사부로 S ( - 오하마 칸에몽 G )

" 라이조 씨, 끝나고 시간 남ㅇ… 에이씨, 아니예요. 볼 일이 생겨서. 다음에 시간 내 줘요. "

반 국가 단체에서 보낸 스파이, 국가 소속의 센티넬. 오하마 칸에몽과 각인한 상태. 국가 소속의 '후와 라이조'에게 큰 호감을 보이고 그것을 숨기지 않으려 함. 그 사람 하나만 건드리지 않으면 국가 정도는 없어져도 되는 게 아닌가 하고 생각하고 있음. 반 국가 단체가 하는 일은 모두 자신의 이익이라는 사상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대놓고 고위 간부들을 달가워하지 않는 티를 내서 조금 눈엣가시.


후와 라이조 G ( - 나카자이케 쵸지 S )

" 이번엔 조금 멀리 나가야 할 것 같네요, 쵸지 형. "

국가 소속의 가이드. 국가 내에서 꽤 영향력있는 위치에 속한다. 나카자이케 쵸지와 각인한 상태. 머리가 좋아 회의 시 여러가지 의견을 내는 데 탁월한 특징을 가지고 있지만 그 의견이 섞여서 좀처럼 모아지지 않는다는 특징도…. 자신의 주위를 돌아다니는 사부로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는데, 여태까지의 실적으로 보아 실패없는 그를 존경하고 있는 것 같기도. 최근 반 국가 단체의 스파이를 색출해내는 임무에 동원되어 조사 중이다.


타케야 하치자에몽 G ( - 死 S )

" 내가 그 때 조금만 더 빨랐었다면, 여기까지 오지도 않았을 텐데…. "

국가 소속의 가이드. 각인되었던 센티넬이 반 국가 단체에 의해 폭주해 죽었으며 그 사실에 대해 몇 년 동안 자책중이다. 현재는 어린 가이드들의 지도 또는 교육을 맡거나 가이드가 없는 센티넬들에게 임시적인 가이드가 되어 준다. 물론 각인하지는 않아 별로 효과는 없으나 심리적인 안정에 도움이 된다고. 경찰인 쿠쿠치 헤이스케와 친한 친구 사이인데, 자신을 챙기는 그에 대해 조금 미안함을 느끼고 있다.


오하마 칸에몽 G ( - 하치야 사부로 S )

" 방금 그 발언은 위험했어. 다음엔 좀 조용히 닥치고 있어 봐. 들키겠다. "

반 국가 단체에서 보낸 스파이, 국가 소속의 가이드. 하치야 사부로와 각인한 상태. 사부로가 국가 소속인 라이조에게 호감을 느끼고 대쉬하는 것을 알고 있지만 개의치 않아함. 말재주가 좋아 이따금 막나가버리는 사부로의 행동에 의심을 가지는 사람들을 설득시키고 납득하게 만드는 데에 탁월하다. 국가나 반 국가 단체에 대해 아무런 생각은 없고, 그저 물 흘러가는 대로 지내면 되는 거지. 하고 있다. 맡은 일은 확실히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어 반 국가 단체에 스파이로써 가장 큰 정보와 도움을 줌.



*6학년


나카자이케 쵸지 S ( - 후와 라이조 G )

" …. 이 정도로 끝내고, 갈까. …피가 튈 뻔했군. "

국가 소속 센티넬. 거의 간부와 같은 위치에 있는 인물 중 하나. 후와 라이조와 각인한 상태. 거친 싸움에 많이 동원되어서인지 얼굴부터 몸 구석구석까지 상처가많음. 국가에 대한 깨끗한 신념을 가지고 있으며 최근은 라이조가 적과 내통하는 것은 아닐까 하고 의심하지만 믿어주고 있다. 나나마츠 코헤이타와는 깊은 우정을 나눈 사이.


케마 토메사부로 G ( - 젠포우지 이사쿠 S )

" 엿같은 새끼, 싫어. 그 놈은…, 악질이야. 생각하기도 역겨워. "

반 국가 단체 소속의 가이드. 가끔 자신이 맡아 하는 일에 회의감을 느끼고 있지만 국가 소속의 몬지로에게 납치, 고문당했던 시절의 앙갚음으로 국가에 대항 중. 젠포우지 이사쿠와 각인한 상태. 이사쿠와는 접촉할 때마다 안정과 함께 묘한 기류가 흐른다. 이걸 썸이라고 하나….


젠포우지 이사쿠 S ( - 케마 토메사부로 G )

" 알겠어, 알겠어. 그 놈을 분질러버리면 되는거지? 네가 당했던 것처럼? "

반 국가 단체 소속의 센티넬. 케마 토메사부로와 각인한 상태. 예전, 몬지로가 케마를 인질로 삼았던 사건에 큰 충격을 받고 폭주 직전에 케마를 구출하는 데에 성공했었다. 이후로 국가에 대해 좋은 인식을 가질 수 없게 됨. 국가에 의해 죽을 뻔했던 것이기 때문. 멀쩡할 때에도 일부러 케마에게 가까이 다가가거나 스킨십을 하려 든다. 케마에 대해 조금의 집착이 있을지도 모른다. 악력이 엄청나며 철근은 쉽게 구부릴 수 있다. 폭주 시 근육이 점점 수축, 긴장되어 온몸을 꼬아가며 죽을 위험이 있다.


시오에 몬지로 N

" 그 놈들 또 나왔어? 1면으로 꽉 채워. 이번 해도 즐겁겠군. "

국가 소속의 고위 간부, 일반인. 냉정하고 거침없는 일처리가 일품이며, 타치바나 센조와 열애중이다. 그가 뒤에서는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아무도 모른다. 일부 다른 고위직과 몇 명의 높은 위치에 있는 센티넬, 가이드들만 알고 있을 뿐. 반 국가 단체에 대해 증오하고 싫어하기보다는 그들의 반응에 재미있어하는 편.


타치바나 센조 S ( - 나나마츠 코헤이타 G )

" 적당히 해, 몬지로. …. 너로 인해서 우리 사이에 방해가 될 요소가 생기지 않도록. "

국가 소속의 센티넬. 나나마츠 코헤이타와 각인된 상태. 국가 고위 간부인 시오에 몬지로와 열애중이다. 그래서인지 가이드와는 급하지 않다면 키스 이상은 가지 않으려고 한다. 외면으로 보아선 예쁘장하니 못 싸울 것 같아 보이지만 한 번 달리면 엄청난 속도로, 왠만한 차는 추격해 잡을 수 있다. 폭주 시 점점 몸에 피가 빨리 돌아 숨이 가빠지며 핏줄이 터져버릴 위험이 있다.


나나마츠 코헤이타 G ( - 타치바나 센조 S )

" 난 가이드야. 센조의 가이드이기도 하지만, 가이드라고. 알겠어, 쵸지? "

국가 소속의 가이드. 타치바나 센조와 각인된 상태. 센조와는 포옹 이상까지 가고싶지 않다. 라고 생각하고 있다. 나카자이케 쵸지와는 깊은 우정을 나눈 사이. 센조와 함께 있으면 언제나 코헤이타 쪽이 센티넬로 오해받는 편이지만 기분나빠하지는 않는 것 같다. 일반인들보다는 꽤 체력이 좋은데 그저 운동하기 좋아하는 성격 때문.






+정리







옴니버스 형식으로 차차 풀어나갈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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